안녕하세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많은 예비 선생님들, 그중에서도 특히 국어 교사라는 꿈을 꾸고 계신 분들께 오늘은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2022학년도 중등임용고시, 그 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서울 지역 국어 과목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은 장ㅇ은 선생님의 합격 수기입니다.
수많은 합격 수기 속에서도 장ㅇ은 선생님의 이야기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열심히 했다’는 말로 포장되지 않은, 현실적인 고민과 철저한 전략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2년 반이라는 시간을 오롯이 임용고시 준비에 쏟아부은 그녀의 여정은, 1차 시험부터 2차 면접, 수업 실연까지,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 그 자체였습니다.
1차 시험,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기준’을 세우다
임용고시 1차 시험은 그야말로 숲을 헤쳐나가는 것과 같은 막막함의 연속입니다. 특히 국어라는 방대한 전공 과목 앞에서 길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죠. 장ㅇ은 선생님은 이러한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자신만의 뚜렷한 공부법을 구축해나갔습니다.
1. 전공 국어, ‘구조화’라는 보물찾기
* 국어 교육론: 처음부터 어려운 개론서에 파묻히기보다, 자신과 맞는 강사의 교재와 강의를 통해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체계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마치 퍼즐 조각 맞추듯, 강의를 통해 큰 그림을 그린 뒤 개론서로 살을 붙여나가는 방식이죠. 기출문제 또한 한 권에만 의존하기보다는, 다양한 자료를 비교 분석하며 자신만의 답안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문법: 문법 과목은 ‘단권화’라는 전략이 빛을 발했습니다. 여러 교재를 섭렵한 후, 핵심 내용을 하나의 책으로 압축하여 반복 학습하는 것이 그녀만의 비결이었죠. 하지만 문법 개론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없이 섣불리 단권화를 시도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 문학: 문학은 ‘작품 분석’이라는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화자, 대상, 정서, 태도, 표현, 주제 등 작품의 핵심 요소를 스스로 파고드는 연습을 통해 깊이를 더했다고 합니다. 또한, 고등학생용 참고서나 EBS 교재를 활용하여 문학 개념어를 확실히 다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출문제는 스스로 풀어본 후, 다양한 전문가의 해설을 비교하며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교육학, ‘흐름’을 읽는 통찰력
교육학은 1년 내내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특히 하반기부터 집중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장ㅇ은 선생님은 초수 때부터 자신과 잘 맞는 강사를 선택하여 꾸준히 공부했지만, 재수 때부터는 최근 기출 경향을 파악하고 시험의 흐름을 읽는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교육학은 강사마다 사용하는 용어가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강사 한 명을 정해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차 준비, ‘실전처럼’ 연습하고 ‘함께’ 성장하다
1차 합격의 기쁨도 잠시, 이제는 2차 시험이라는 또 다른 관문이 기다립니다. 장ㅇ은 선생님은 1차 합격 발표 후 곧바로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여 2차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1. 면접, ‘준비된 답변’으로 자신감 UP!
서울 지역 시험의 특성을 반영하여, 서울 지역 시책과 기출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스터디원들과 함께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각자의 답변을 점검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단순히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암기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논리와 경험을 녹여내는 연습이 중요했습니다.
2. 수업 실연, ‘함께’ 고민하고 ‘실수’를 배우다
수업 실연은 ‘함께’라는 단어가 주는 힘이 큽니다. 스터디원들과 함께 다양한 수업 지도안을 작성하고, 서로의 수업을 참관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개선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나올 법한 성취 기준을 중심으로 연습하며, 마치 실제 수업처럼 몰입하는 훈련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장ㅇ은 선생님의 합격 수기는 단순히 ‘운이 좋았다’거나 ‘누구에게나 통하는 비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철저한 계획과 꾸준한 노력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든 진솔한 이야기입니다. 임용고시라는 긴 터널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많은 예비 선생님들께, 그녀의 이야기가 든든한 등대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